여주 구세군(남세광 사관) 나눔의 집이 지난 16일 여주시 도예로 39-11번지(현암동)내 새 보금자리에서 이전 개소식 및 헌당식을 개최했다.
 

여주 구세군은 2001년 남세광 사관이 부임하면서 구세군 여주 나눔의 집을 설립해 나눔의 집, 푸드뱅크,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남세광 사관은 기존 여주군 구세군 나눔의 집의 작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10년 전부터 시설 이전을 기도로 준비했고 2013년 9월 착공해 2014년 5월 준공완료 했다고 말했다.
 

정용각 동장은 “이번 개소식 및 헌당식을 계기로 ‘세상을 구원하는 공동체’라는 2014년 한국 구세군 표어처럼 여주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기쁨과 희망을 단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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