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신나게 어울려요”
 
여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센터 연합캠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신나는 캠프를 다녀왔다.
여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남세광)는 지난 5일과 6일 1박2일동안 여주지역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70여명과 함께 강원도 홍천 예담숲 캠프장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행복캠프’를 진행했다.
 
여주지역 전체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계곡을 만날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평소 경험하지 못하는 보트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4륜 바이클의 짜릿함도 맛볼 수 있었다.
강원도 옥수수를 먹으며 친구들과 추억도 만들고 수영장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리기도 했다.

여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해마다 연합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KT여주지사, 조은세무법인, 여주군기독교연합회, 여주우체국 등에서 후원했다.

남세광(구세군 나눔의집) 회장은 “캠프를 함께하면서 쉼의 시간이 아니라 섬김의 시간이 되었으며 또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적잖게 힘들고 어려움이 많지만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며 자라는 모습 속에서 보람과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